부산시보

시정 브리핑>

부산 119，겨울 구조훈련 -수중서 재난상황 가상해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최웅길)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겨울철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19 구조대원 103명은 혹한 속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펼 수 있도록 해운대 요트경기장 등에서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을 연출， 강도 높은 수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설명: 부산 119구조대원들의 훈련 모습．

어려운 복지관 지원 강화 -사회복지관 운영 합리화

　부산광역시는 올해부터 규모가 작고 운영이 어려운 복지관에 운영비 지원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사회복지관 크기에 따라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을 바꿔 합리적인 지원책을 강구키로 한 것． 이와 함께 사회복지관 설치의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복지관을 설치할 경우 사전에 타당성 심사를 벌여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사회복지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키로 했다．

일본방송 부산 명소 취재 -`도코톤 한국' 내달 방영

　일본 지상파 방송인 `아오모리'방송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취재했다． 아오모리 방송국 취재팀은 `도코톤 한국'이라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지난 21∼23일 부산을 방문， 관광명소 등을 찾아 활기찬 거리와 특색 있는 음식을 취재했다． `도코톤 한국'은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일본에서 방송된다．

설 대비 서비스요금 점검 -이·미용실·목욕탕 대상

　부산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요금을 특별 점검한다． 시·구·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50여명은 16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16개 구·군 서비스업소를 번갈아 돌며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 이용실， 미용실， 대중목욕탕을 대상으로 요금과 위생상태를 점검해 상습·반복적인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