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 세계적 해양학자 영입
비나야찬드란 박사, 차세대 기후예측모델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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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야찬드란 박사, 차세대 기후예측모델 개발 참여
APEC 기후센터는 해양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인도의 과학자 비나야찬드란(Vinayachandran·인도 과학대 해양대기학과 교수·사진)박사가 지난 10일 차세대 기후예측모델 개발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APEC 기후센터는 "이상기후 발생의 주요 원인인 해양의 활동을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해양·대기 접합 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비나야찬드란 박사의 합류로 해양의 변동성에 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PEC기후센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해외 고급과학두뇌 활용(브레인 풀) 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나야찬드란 박사를 초청했다.
비나야찬드란 박사는 해양역학 및 해양모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일본 도쿄대 및 프론티어사업단 기후변화연구소에서 해양·대기 접합모델 개발과 엘니뇨 등 해양 변동성에 관한 수많은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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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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