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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8호 시정

부산지하철 첫차 운행 5분 앞당겨

막차도 3∼4분 빠르게 개편 … 새벽·심야 편수 늘려 환승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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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첫차 운행 5분 앞당겨

 

막차도 3∼4분 빠르게 개편 … 새벽·심야 편수 늘려 환승 `바로'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인 양산선의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환승 편의를 위해 부산지하철 모든 역의 열차시간이 변경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김구현)는 양산선 영업시운전과 지하철 환승체계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부산지하철 첫차 운행시간을 노선에 따라 최대 5분 앞당기고, 막차 운행시간도 노선별로 3∼4분 앞당기는 등 열차운행시간을 전면 개편, 시행에 들어갔다.

 1호선 첫차의 경우 노포동역에서 신평 방면은 오전 5시10분, 신평역에서 노포 방면은 5시5분으로, 막차는 오후 11시33분과 11시28분으로 각각 변경됐다.

 2호선 첫차는 양산역에서 장산 방면 5시18분이며, 막차는 양산역에서 장산 방면 오후 10시52분, 전포 방면 오후 11시24분과 장산역에서 호포 방면 11시27분, 광안 방면 11시44분으로 각각 바뀐다.

 3호선 첫차는 대저역에서 수영 방면 5시16분, 수영역에서 대저 방면 5시20분이며, 막차는 오후 11시40분과 11시59분이다.

 현재 6편인 환승 막차는 오전 6시 이전 새벽시간대 24편, 밤 11시 이후 심야시간대 36편 등 모두 60개 열차로 대폭 확대했다.이에 따라 이 시간대 현재 10분 안팎인 수영, 서면, 연산, 덕천역의 환승대기 시간은 2∼3분 간격으로 크게 줄어든다.환승역에 1, 2, 3호선 열차를 동시에 도착시켜 호선간 갈아탈 수 있도록 2∼3분간 열차를 정차시킨 뒤 환승이 완료되면 열차가 출발하는 방식으로 환승이 편하게 운행시간을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부산교통공사 김문회 운영본부장은 "이번 운행시간 개편으로 운행간격이 넓은 새벽과 심야시간에 승강장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열차를 환승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며 "고객 중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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