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세울 부산 조형물
전기수 씨 작품 `판타스틱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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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두바이에 세울 부산 조형물
전기수 씨 작품 `판타스틱 부산…'
부산광역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시에 설치할 상징 조형물의 디자인으로 전기수(이오스디자인 대표)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전 씨의 작품 `판타스틱 부산, 웨이브 인 두바이(Fantastic Busan, Wave in Dubai·사진)'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두바이의 지형적 구조를 조화롭게 잘 표현했으며 현대적 단순미와 역동적 조형미가 돋보여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의 특징과 두 도시간 우호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조형물은 두바이시 자빌공원에 설치될 예정. 조형물 제작 및 설치에 드는 모든 비용은 두바이시가 부담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두바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으며 최근 두바이시로부터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제안받아 디자인을 공모했다.한편 부산시는 정춘국 씨의 `Eyes of Asia-Interlock between Busan & Dubai'를 우수작으로, 박동호 씨의 `상생의 바람'과 곽순곤 씨의 `오륙도와 두바이의 만남'을 각각 가작으로 뽑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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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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