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사회체전 마스코트
동래학춤 형상화한 `어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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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학춤 형상화한 `어우리'
내년 9월 26일∼10월 2일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사회체육대회'의 마스코트 애칭이 `어우리(EOURI·사진)로 선정됐다.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는 최근 한달간 애칭공모에 응모한 127개 이름을 놓고 심사를 벌여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이라는 대회 주제와 잘 어울리는 `어우리'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어우리'는 세계인이 함께 어울려 한마당 축제를 연다는 의미.대회 조직위는 `어우리' 마스코트와 애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한 뒤 각종 대회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앞서 정한 대회 마스코트는 부산의 `동래학춤'을 형상화한 것.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100개국 1만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전통 스포츠와 X-게임,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e-스포츠를 경연·시연하는 생활체육올림픽으로 내년 부산대회 기간 중에는 `IOC 세계 스포츠·교육·문화 포럼'을 함께 열며 1천여명의 세계 각국 스포츠 지도자들이 부산을 찾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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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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