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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4호 시정

수능일 시내버스·마을버스 풀가동

출근시간 1시간 늦추고 시내 곳곳에 비상 수송차량 대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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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시내버스·마을버스 풀가동

 

출근시간 1시간 늦추고 시내 곳곳에 비상 수송차량 대기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5일 수험생이 고사장에 늦지 않도록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부산에서는 이날 4만1천796명의 수험생이 시내 60개 중·고교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

 부산시는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관공서와 공기업체, 종업원 50명 이상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1시간 가량 늦춘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예비차량까지 모두 가동할 예정. 시내버스는 134개 노선 2천517대, 마을버스는 149개 노선 637대가 오전 6시∼8시10분 배차 간격을 평소보다 크게 줄여 운행한다.

 연산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선 관공서 관용차량 18대, 개인택시 59대, 경찰 112순찰차 220대, 경찰 오토바이 128대 등이 대기했다 수험생들을 무료로 태워줄 방침.

 시내도로 86곳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정해 수험생을 태운 승용차에 `수험생 수송차량' 표지를 부착해 주고, 시험장소를 안내하는 등 수험생 수송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수능시험 듣기 및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53분과 오후 1시10분∼30분에는 소음발생을 막기 위해 지하철 지상구간과 버스 등 모든 운송수단이 수험장 주변에서 서행토록 하고, 고사장 주변 대형 공사장의 공사도 일시 중지시키기로 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시험장이 몰려있어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양정교차로와 송공삼거리, 서면교차로, 문전교차로, 미남교차로 주변지역에는 교통경찰관과 공무원, 교통봉사단체회원 등을 집중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차량소통을 돕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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