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 오니 여름 무더위 가겠네"
강서구 명지시장 전어축제 내달 4∼6일 …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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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가을 전어 오니 여름 무더위 가겠네"
강서구 명지시장 전어축제 내달 4∼6일 … 문화행사 풍성
"가을 전어 기다리며 막바지 더위 이기세요."
`가을의 전령사' 전어들이 축제를 벌인다.강서구(구청장 강인길) 명지시장의 제7회 전어축제가 다음달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6일 풍성하게 열린다.
"싱싱한 은빛 전어 맛에 흠뻑 빠져 보이소!"라는 슬로건 처럼 축제 기간 내내 갓 잡아낸 전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사진설명: 강서구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다음달 4∼6일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축제의 전어회 무료시식 코너).
건강나이 측정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혈압, 당뇨,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고, 명지 은빛 가요제에 참가해 흥겨운 무대를 만끽할 수도 있다.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볼거리다. 어울림 한마당 잔치, 7080 콘서트, 10대 힙합댄스, 어르신 낚시대회, 재즈댄스 페스티벌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것도 재미.
활어와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이색 체험도 해볼 수 있다.여성들이 참가하는 단축마라톤대회가 5일 오전 10시부터 공항로 5km, 10km 2개 구간에서 열리기도 한다.축제 마지막 날 밤에는 상인, 지역주민, 관광객 할 것 없이 모두 하나 되어 어울리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져 흥풀이를 한다.
※문의:강서구 지역경제과(970-447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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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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