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각종시설 `안전하게'
놀이·관람·숙박시설 587곳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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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봄나들이 각종시설 `안전하게'
놀이·관람·숙박시설 587곳 민관 합동점검
"봄나들이 안전하게 즐기세요."
부산광역시가 봄철 나들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놀이·관람·숙박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이달 한 달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숙박시설 345곳, 공연·관람시설 63곳, 위락·휴게·수련시설 179곳 등 587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키로 했다.
부산시는 우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30곳을 표본으로 지정, 지난 2일부터 10일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16개 구·군도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관할 지역에 있는 대상 시설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방화관리, 비상연락망 구축, 전기·가스시설 정기검사 이행 여부, 긴급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고, 단순·경미한 사항은 시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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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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