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산업안전경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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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이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산업안전경영대상을 받았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한 `2007 산업안전경영대상' 공기업 시설관리부문 대상을 받았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대상을 수상, 광안대교, 도시고속도로 등 부산의 주요시설물의 안전관리 능력을 검증받았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현장심사를 통한 엄격한 평가에서 예방 위주의 재난관리시스템과 최첨단 안전시스템을 적용한 시설물 관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안대로와 도시고속도로에 교통종합정보센터 구축, 도로 등급관리제 시행, 24시간 고객정보센터 설치, 고객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고통사고율을 28.6% 줄인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안대로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 사고를 1분 안에 전광판을 통해 알리는 `원터치 상황전파 시스템'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난관리팀 `안전드림닥터' 운영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교육을 실시하고, 각 시설물들의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운영 365일 운동'도 호평을 받았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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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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