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제방 조깅코스’ 완공
사상구, 4.9 km 탄성포장… 풍력 야간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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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제방 조깅코스’ 완공
사상구, 4.9 km 탄성포장… 풍력 야간조명
사상구 모라동 모라고교~감전동 남해고속도로 진입교 구간 낙동강제방 조깅코스가 지난달 23일 완공됐다.
사상구가 너비 2m 길이 4.9km에 이르는 낙공강제방 조깅코스를 9억1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개월만에 완료한 것.
이 조깅코스는 달릴 때 충격을 흡수하는 탄성포장을 했으며, 코스 중간에 자연발효소멸식 화장실도 2군데 설치돼 있다. 특히 삼락강변체육공원 일대 1km 구간에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불을 밝히는 `풍력경관조명등' 20개를 설치해 밤에도 조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