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해운대 가장 많아
재송1동 주민 1년 새 두 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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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인구 해운대 가장 많아
재송1동 주민 1년 새 두 배 이상 늘어
부산광역시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부산 인구통계를 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해운대구다. 지금까지 인구가 가장 많았던 부산진구를 앞지른 것.
부산 16개 구·군의 평균 인구수는 22만9천명. 해운대구가 42만968명으로 전체 인구의 11.6%를 차지, 가장 많다.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중구. 5만1천516명으로, 부산 전체 인구의 1.4%에 불과하다.반면 인구 밀도는 중구가 가장 높다.
1㎢당 1만8천398명.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강서구. 1㎢당 310명으로 중구의 59분의 1 수준이다.2005년 말부터 1년간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해운대구와 동래구, 강서구 3곳. 나머지 13개 구·군은 인구가 줄었다.해운대구가 40만6천명에서 42만1천명으로 1만5천명(3.62%)이 늘어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동래구는 27만7천명에서 28만명으로 3천명(1.28%)이 늘었고, 강서구는 5만5천600명에서 5만5천800명으로 200명(0.38%)이 늘었다.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영도구. 16만4천명에서 16만명으로 4천명(2.46%)이 감소했다. 동구는 11만1천명에서 10만8천명으로, 서구는 14만명에서 13만7천명으로 각각 3천명(동구 2.63%, 서구 2.37%)씩 감소했다.부산의 226개 읍·면·동의 평균 인구는 1만6천86명. 해운대구 재송1동이 1만4천698명에서 3만19명으로 1만5천321명이 늘어, 증가율(104.2%)이 가장 높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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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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