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지원
모금회, 승합·경차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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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회, 승합·경차 30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가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30대를 전달했다.
모금회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구세군 신애관, 운봉종합사회복지관 등 3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대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차는 12인승 승합차 26대, 경승용차 4대로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 승합차는 장애인·노인 목욕 서비스와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펼치며, 경승용차는 홀로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한다.
차량 30대는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부산역에서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벌였다.모금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고지대 등 찾아가기 힘든 지역에 사는 경우가 많아 사회복지시설이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량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8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30곳에 차량 1대씩을 지원했다(사진은 부산역 광장에서 가진 전달식 장면).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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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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