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창간 30돌 행사 기념사 -부산광역시장 허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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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보 창간 30돌 특집 - 행사 기념사
부산시정-시민 이어온 훌륭한 가교
공감대 더 넓히며 올곧은 역사 쌓길
부산시보 창간 30돌을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부산시보는 전국 시·도보 중 최장수이며 최고령입니다.
1977년 창간 당시 순간(旬刊) 4면, 3만부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주간(週刊) 24면, 8만5천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지난 2000년부터는 부산문화의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자매지 ‘부산이야기’를 발행하고 있고, 2005년에는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자신문 ‘Dynamic Busan’을 창간하여 자매지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시대에 발맞춰 2001년부터 인터넷 신문과 웹진 형태의 ‘부산시정 웹 뉴스’를 운용하고 있습니다.부산시보가 창간이래 30년 동안 부산시정과 부산시민의 가교 역할을 다하면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독자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시보가 걸어온 30년을 되돌아보면, 부산시보는 늘 부산시정의 충실한 기록자였습니다.시정현장에는 늘 부산시보가 있었고, 당대 부산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으며 여론을 이끌어왔습니다. 지난 30년의 격변기 동안 한 호의 결호도 없이 묵묵히 맡은 바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보는 부산시의 알릴 의무와 부산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면서, 시정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정 정보지’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부산시보가 보다 올곧은 역사를 쌓아가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배전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광역시장 허 남 식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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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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