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국 하늘길 더 넓어진다
아시아나 부산~상하이 취항·대한항공 부산~베이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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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중국 하늘길 더 넓어진다
아시아나 부산~상하이 취항·대한항공 부산~베이징 준비
부산~중국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8일부터 부산발 직항으로 중국 제일의 국제상업도시인 상하이에 취항한다. 이 신규 노선은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 주 5회 운항한다.
부산에선 오전 10시(한국시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 당일 오전 10시35분(중국 현지시간) 상하이공항에 도착한다. 상하이에선 오전 11시40분(현지시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2시20분(한국시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부산~상하이간 노선 운항 항공사는 매일 출발하는 대한항공·동방항공에 이어 모두 3개로 늘어나며, 김해국제공항의 중국 직항노선은 현재 4개 노선 주 13회에서 5개 노선 주 18회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신규 항로 개설로 기존 중국 노선 운항 요일 및 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20일부터 부산~항저우(杭州) 노선이 매주 목, 일요일에서 수, 토요일 운항으로, 부산~선양(瀋陽) 노선은 화, 토요일에서 월, 금요일로 운항일이 바뀌며, 운항시간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변경된다.이와 별도로 대한항공은 부산~베이징 주 5회 취항을 준비 중이다. 이 노선엔 아시아나항공과 중국항공이 매일 출발로 운항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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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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