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도시 육성 팔 걷었다
교육지원팀 신설 … 사교육비 경감·학교급식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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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 교육도시 육성 팔 걷었다
교육지원팀 신설 … 사교육비 경감·학교급식 개선 추진
부산광역시가 부산을 선진 교육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추진하고, 개방형 자율학교를 설립하며, 학교 급식 및 학생제안 프로그램 운영, 4개 교육 취약지구 균형발전 지원 같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이같은 교육관련 사업을 추진할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교육 지원분야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교육지원팀’을 행정자치국 자치행정과에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교육지원팀에는 6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시 교육지원팀은 민선 4기 허남식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교육비 경감대책, 개방형 자율학교 설립 같은 사업 외에 지역 대학과도 협조해 대학생들의 취업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교육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시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양극화, 학교급식 등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분야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키로 했다.
또 사교육비 경감방안 마련을 위한 ‘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및 ‘EBS 교과별 모델학교’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함과 동시에 ‘개방형 자율학교 설립’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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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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