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 차 집중단속
9월 한달간 야간에도 번호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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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자동차세 체납 차 집중단속
9월 한달간 야간에도 번호판 영치
부산광역시가 9월 한 달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로 정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시·구청 세무담당 공무원 400여명으로 65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주·야간 합동단속에 나선 것. 체납차량이 많은 주택가 주차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번호판을 떼어갔다가 체납액 납부를 확인한 뒤 돌려줄 계획.
번호판이 없으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
시·군·구가 야간 집중단속에 나선 것은 최근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이 늘어난데다 부산시 체납액 가운데 자동차세의 비중이 가장 높은데 따른 것이다.
부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687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 2천281억원 가운데 30%에 달해 시 재정운용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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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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