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고 제한경쟁으로 선정
수의계약 방식 배제키로 … 차기 선정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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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 금고 제한경쟁으로 선정
수의계약 방식 배제키로 … 차기 선정방침
부산광역시는 시 예산의 보관과 출납을 담당하는 시 금고 금융기관의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차기 시 금고 선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그동안 수의계약이었던 선정방법을 종전에 시 금고를 맡았던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이에 따라 현재 시 금고를 맡고 있는 부산은행(주 금고)과 농협중앙회(부 금고)를 비롯해 과거 금고를 맡았던 우리은행, 국민은행이 경쟁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부산시는 오는 21일 이들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 금고 선정에 관한 설명회를 연 뒤 9월말께 제안서를 접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주 금고와 부 금고 금융기관을 각 1곳씩 선정해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시는 시 금고 선정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금융인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9명으로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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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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