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돗물 안전할까?
배관시설·수질 무료 점검
- 내용
- ‘121’ 연락 원스톱 서비스부산광역시가 각 가정의 배관시설과 수질을 무료 점검해준다. 국번 없이 ‘121’로 전화를 하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누수, 물탱크 청소상태, 수질, 배관시설 상태 등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간단한 수도시설을 무료로 바꿔주고 낡은 시설을 바꾸기 위한 융자도 지원하고 있다. 수도요금 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한 수돗물이 각 가정의 낡은 배관시설 및 물탱크를 거치면서 수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각 가정의 수돗물 오염원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수돗물 홈닥터 서비스’란 이름으로 각 가정의 수도시설 및 수질 무료 점검을 해오다 올해부터 ‘가정 수돗물 무료점검 서비스’로 이름을 바꿨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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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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