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새싹들 위한 잔치 ‘풍성’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 내용
-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제84회 어린이날 경축행사를 오는 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연다. 풍물한마당, 헬기축하비행, 댄스 퍼레이드, 인형극 공연, 꼭짓점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도서교환전, 장난감교환전도 열린다. 제4회 을숙도 어린이한마당도오는 5일 사하구 을숙도 대운동장에서 벌어진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래놀이와 초장승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씨름대회, 과자 따먹기 등도 마련된다. 제8회 어린이날 놀이한마당도 오는 5일 동부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새끼꼬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요리한마당도 벌어진다. 해양대 치어리더 공연과 경호무술시범 등도 선보인다. 각 유치원과 어린이집별로 벌어지는 꼭짓점댄스 경연대회가 하이라이트. 제41회 동래전통민속예술축제도 오는 5일 금강공원에서 열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인 동래야류 정기공연과 지신밟기, 동래학춤 등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오늘 5일 부산교대 캠퍼스에서 벌어진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사진전,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부산 곳곳에서 오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가 풍성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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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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