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특집> 부산시장, 쉼없는 `부산 알리기'
각국 정상·요인 만나며 격식 없이 언론 접촉
- 내용
-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최도시 시장'으로서의 위력은 대단했다. 주요국가 정상·요인을 공항에서 영접하고 만찬이나 회담을 가졌다. APEC 취재에 나선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가졌다. 당연히 화두는`부산 세일즈'였다. 허 시장은 부산 APEC을 치르며 각종 공식행사를 주재, 또는 참석하느라 활발한 강행군을 계속. APEC 취재에 나선 국내 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도 인기 있는 인터뷰 대상으로 부상. 허 시장이 IMC 에서만 23건의 인터뷰나 회견을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때와 장소, 격식과 권위를 따지지 않는 적극성 때문. 직접 IMC 내 언론 부스를 돌며 취재 불편이 없는지를 챙기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인터뷰까지 이어지는 예가 많다. 국내 외 언론들은 `개최도시 시장' 인터뷰에 따른 까다로운 절차를 걱정하다 부산시장이 직접 찾아다니며 부산홍보에 열을 올리니 인터뷰를 부탁하기도 그만큼 쉬웠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만찬회담도 가졌다. 그만큼 부산시장의 위상을 드높이며 부산 세일즈의 성과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내 외신 특별회견을 갖고 APEC에 거는 부산의 기대 등을 전하며 언론의 우호적인 부산 보도를 특별히 당부하기도. 언론들도 개최도시 부산의 성공개최 노력과 밝은 도시 표정을 널리 전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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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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