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특집>부산시 TFT,`공격적 홍보' 알찼다
취재열기 자극·`부산 취재' 전방위 지원
- 내용
- 부산시 `APEC 홍보'의 첨병은 언론특별지원팀(TFT). 홍보기획·보도교섭·취재지원의 3개팀과 외신대변인을 배치, 국내 외 언론의 부산 취재를 지원했다. 지원팀은 APEC 관련 주요행사와 개최도시의 이모저모를 수시 브리핑 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외 언론사에 전달했다. APEC 및 부산에 대한 추가 취재나 관련자 인터뷰를 주선하고, 요청에 따른 추가 취재자료도 제공하는 것도 TFT의 몫. 이를 위해 부산시는 본부에 콜 데스크를, 국제미디어센터(IMC)에 홍보지원실을 운영했다. 부산 취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것. 지원 내용을 담은 `2005 APEC 취재 가이드'를 제작, 국내 외 언론에 배포, TFT의 취재 지원이 `쉽고도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렸다. TFT는 우선 IMC를 주대상으로 일찌감치 준비한 `부산 세일즈' 자료묶음을 제공했다. 궊부산의 도시위상, 궊부산의 APEC 준비·진행, 궊부산사람의 삶, 궊부산 즐기기 등을 두루 포함했다. TFT의 위력은 IMC 개장 첫날부터 드러났다. 정부가 첫날 5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을 때 TFT는 무려 60건의 `부산자랑' 자료를 제작, 보도자료 배포대 3칸 중 2칸을 차지했을 정도. 결국 정부의 명분 없는 제지에 걸려 보도자료 배포량을 줄여야만 했다. TFT는 콜 데스크를 통해 취재기자들의 지원 요청 346건을 접수,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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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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