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1> APEC 취재 전방위 지원 나섰다
부산시 언론특별지원팀 운영 … 브리핑·보도자료 배포
- 내용
- 부산광역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언론취재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을 찾는 내·외신 언론의 취재를 지원하고 부산에 대한 이해를 드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 언론특별지원팀(팀장 정무부시장 안준태)은 홍보기획·보도교섭·취재지원의 3개팀을 구성, 국내외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별지원팀은 APEC 관련 주요행사와 개최도시의 이모저모를 수시 브리핑 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언론사에 전달한다. 특별지원팀은 APEC 및 부산에 대한 추가 취재나 관련자 인터뷰를 주선하고, 요청에 따른 추가 취재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IMC에도 홍보지원실(744-3955)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APEC 및 부산 취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부산시는 우선 IMC 내 주브리핑룸·종합안내센터 부근 2곳의 보도자료 배포대를 통해 수시로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언론사별 부스에는 따로 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도자료는 일반적 회의 진행사항과 함께 △부산의 도시위상 △APEC 정상회의 부산의 준비·진행 △부산사람의 삶 △부산 즐기기 등 영역을 포함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현재 90여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부산시는 국내외 언론의 취재를 지원하기 위해 콜 데스크도 운영한다. 취재기자들이 취재에 필요한 자료, 또는 현장취재를 원할 경우 콜 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인터뷰를 필요로 할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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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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