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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0호 시정

<부산 APEC 1> CEO 부인은 한국문화 `흠뻑'

범어사 관광하고 김치 담그기 체험

내용
 부산 APEC에 참가한 해외 기업총수 부인들은 부산권 관광에 나서 부산 및 한국문화에 흠뻑 빠졌다.  부산광역시는 기업인자문회의(ABAC) 참가 기업인 부인 20여명과 CEO 서미트 참가자 부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주선하고 있다.  도예 체험을 시작으로 해운대 달맞이길, 벡스코의 한국 전통음식 시연에 이어 김치 담그기, 템플스테이 선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 부인들은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  부인들은 오는 17일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등을 둘러보고, 부산여대의 다도관에서 전통 다례를 체험한 뒤 광복동으로 쇼핑을 나간다.  18∼19일 양일간 회원국 정상 부인과 주한대사 등 60여명은 범어사와 시립박물관을 방문한다. 범어사에서 불교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다도체험도 할 예정.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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