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해외 관광마케팅
17~22일 중국 시안·정주서 설명회
- 내용
-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경상남도가 공동으로 해외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3개 시·도 `동남권관광협의회(회장 허남식 부산시장)'가 공동 홍보단을 구성, 지난 17일부터 6일간 중국 시안과 정주에서 관관설명회를 여는 등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동 홍보단은 서규수 부산시 관관진흥과장을 단장으로 부산·울산·경남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중국 시안·정주시 정부와 관광협회·언론사 등을 방문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공동 홍보단은 이와 함께 시안·정주시 여행사,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울·경 3개 도시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산·자연경관 등을 알리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상품 상담도 벌이고 홍보사진전도 연다. 중국의 한류열풍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기 드라마 `대장금'도 DVD로 상영하고 전통한복 입기,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 이벤트로 열 예정이다. 거리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0-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8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