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합창지도자대회 개최
28일 일본 교토 국제회의실서
- 내용
- 부산에 있는 세계합창연맹 아·태본부(IFCM-APRS)가 제2회 아시아·태평양 합창지도자대회를 오는 28일 일본 교토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합창연맹(IFCM)의 `세계 음악심포지엄'이 일본 교토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16개국 80여명의 합장지도자가 참가하며, 세계합창연맹 총재도 참석한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각국 합창지도자들의 열정과 지도력을 치하하고 부산이 합창음악을 이끌어나가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을 말할 예정이다. 도영심 한국합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세계합창연맹 아·태본부가 추진할 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 APEC 합창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합창지도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합창음악 발전을 위해 자유토론을 갖고, 각국의 합창음악 관련 정보도 교환하게 된다. 제1회 아시아·태평양 합창지도자대회는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IFCM-International Federation for Choral Music APRS- Asia Pacific Regional Secretariat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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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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