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비 4천900억 증액 심의
시, 국회 예결위 최종 통과 위해 행정력 집중
- 내용
- 내년도 부산지역 국비지원 예산이 국회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24개 사업 4천906억원이 늘어났다. 부산광역시는 증액 심의사업들을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도 반영시키기 위해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회 각 상임위는 부산시가 정부 예산안 심의 때 중요현안으로 건의한 사업 중 24개 사업을 추가반영, 심사중이라는 것이다. 이중에는 남항대교 건설 100억원, 열병합수자원센터 건립 30억원, 부산신항 건설 826억원 등이 들어 있다.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국비지원이 늘어난 사업은 우선 농림해양수산위 소관에 남항대교 건설 100억원, 열병합수자원센터 건립 30억원, 부산신항 건설 826억원, 부산신항 배후단지 개발 400억원 등 1천363억원이다. 건설교통위 소관으로는 낙동강고수부지 정비 50억원, 서낙동강 범방제 개수 72억원, 서낙동강 대저수문 설치 181억원, 가락∼초정간 신항배후도로 건설 474억원, 정관산업단지 지원도로 330억원, 부산지하철 3호선(반송선) 건설 430억원, 화명∼양산간 도로 50억원, 부산∼울산간 복선전철화사업 726억원 등 3천453억원이 있다. 그밖에 부산테크노파크 지원 25억원, 원자력의학원 동남분원 설립 50억원, 금련산우주과학천문대 건립 3억원 등이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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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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