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환자 생기면 119·129로
부산시, 비상진료 대책 추진…당직 의료기관·약국 운영
- 내용
부산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응급환자 발생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관리자도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에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을 펼친다.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31곳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47곳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치과의원 3천337곳은 당직의료기관을 정해 돌아가며 비상근무한다. 구·군 보건소 16곳도 의사와 간호사 등이 근무하며 비상진료를 한다.
약국 1천496곳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휴무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한다.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구·군 홈페이지와 부산의사회 홈페이지(www.busanmed.com), 부산시 약사회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부산시는 감염병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역학조사관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유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에 의한 집단 설사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에 나선다. 병·의원 1천여곳을 질병정보 모니터망으로 운영,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한다.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부산시 보건대책반 888-3401~7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국번없이 119 보건복지 콜센터 국번없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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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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