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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은 21만원

대형마트보다 10만원 저렴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 성수품 26개 품목 가격조사

내용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으로 21만원가량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가 지난 4일 전국 전통시장 16곳과 대형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이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1주일 앞두고 부산 전통시장이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사진은 휴일인 지난 8일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대는 부산진구 부전시장 모습).

조사결과, 4인 가족 기준 올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1만원, 대형유통업체 3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10만원가량 저렴했다. 찌개용 두부(1모)의 경우 전통시장 1천248원, 대형유통업체 2천730원이었다. 배(5개)는 전통시장 1만2천600원, 대형유통업체 1만7천879원, 대추(400g)의 경우 전통시장 5천36원, 대형유통업체 9천395원, 탕용 쇠고기(양지 600g)는 전통시장 2만350원, 대형유통업체 3만4천701원이었다.

올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1만원, 대형유통업체는 31만원가량 들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10만원가량 저렴했다(사진은 부산지역 시민단체의 온누리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모습).

aT 관계자는 "지난해 일기호조로 생산량이 충분한 과일류의 가격은 하락했으나, 전년대비 도축마리수가 감소한 쇠고기 가격의 상승으로 구입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배와 대추는 지난해 기상 여건이 양호해 전년대비 수확량이 각각 7.3%, 25.3% 증가했다. 다시마도 시설면적 확대와 양식에 적합한 수온 유지로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잦은 강설 및 한파로 생육이 부진한 나물류(시금치·도라지·고사리)와 사육마릿수 감소에도 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쇠고기의 가격은 상승했다. 실제로 소 사육마릿수는 2012년 305만9천 마리, 2013년 291만8천 마리, 지난해 275만9천 마리 등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aT는 오는 12일에도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해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2-12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66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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