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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24호 시정

부산 G20회의 세계관심 집중

G20 경제수장 전원· 금융거물 부산서 세계경제 이슈 논의

내용

부산이 다음달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최근 남부유럽의 재정위기 문제에 따른 세계경제의 위기 우려 속에서,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전원과 국제경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부산을 찾기 때문이다.

부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는 세계경제 초미의 관심사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 회의가 될 전망이다.

우선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비롯해 20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40명이 모두 참석한다. G20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여기에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국제경제기구 수장들도 대부분 참석한다. 수행원과 취재진까지 합하면 참석 인원인 1천여명에 이를 전망.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국제경제기구 수장들은 다음달 3~5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을 주제로 세계경제 문제를 논의하면서 그리스 재정위기로 촉발된 남부유럽 금융위기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G20재무장관들은 부산회의에 앞서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발표, EU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재정위기와 관련 유로지역 안정성 확보를 위해 5천억유로(약 900조원)의 구제금융기금을 마련키로 합의한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0-05-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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