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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지렁이

갯지렁이의 일반적 특성 및 생태

명칭
  • 학명 : 눈썹참갯지렁이 Perinereis nuntia
             부채발갯지렁이목 Order Phyllodocida
             참갯지렁이과 Family Nereidae
  • 국명 : 눈썹참갯지렁이(석충, 돌무시, 홍개비)
  • 영명 : Lugworm
  • 일명 : 이시무시(いしむし; 石蟲)
갯지렁이 사진
형태 및 생태
형태
  • 몸길이 8∼11㎝, 너비 5∼6㎜, 체절수 104∼122개이다.
  • 몸빛깔은 갈색이다. 입앞마디는 삼각형이다. 촉각은 기부가 갈라지고 2개의 굵은 꼭지더듬이가 있다. 입앞마디 뒷부분에 2쌍의 눈이 사다리꼴로 늘어선다. 입앞마디에는 4쌍의 촉수가 있으며 그 중 가장 긴 것은 제7마디에 이른다.
  • 몸 앞쪽의 다리 2쌍은 1가닥이고 자락은 끝이 타원형이다. 등다리와 배다리의 가시는 바늘 모양이며 가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홈이 있다.
  • 넙치·감성돔·쥐노래미·달강어 등의 낚시미끼로 쓰이고 수요가 많아 일부 어촌에서 양식하고 있다.
생태
  • 경북 포항 지역으로부터 경남 충무 등지에 이르기까지의 동해남부 및 남해동부 지역에 많이 서식하며, 부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체임
  • 자갈과 돌이 많이 섞인 조간대에 많이 서식한다.
  • 한국·일본·중국(황해)·오스트레일리아·인도양·뉴질랜드·홍해·남서아프리카·칠레·캐나다 등지에 분포한다.
산란
  • 번식기가 되면 암수가 원을 그리면서 헤엄을 치다가 알과 정자를 물 속에 방출하여 수정시킨다.
  • 알은 푸른색을 띠고 젤라틴질이다. 수정한 지 7∼8일(수온이 21℃∼23℃) 또는 9∼10일(수온이 18℃)이 되면 부화하여 유생이 되었다가 2개월 뒤에 2∼3㎝ 크기로 자란다.

자료관리 담당자

연구개발팀
함경훈 (051-209-0925)
최근 업데이트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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