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10주년 기념 음악회 12월 14일
- 내용
부산시립미술관은 12월 14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이우환 공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 ‘보는 소리, 듣는 빛’을 개최한다. 이우환의 작품 세계에 영감을 받은 이하느리의 창작곡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이우환 공간’은 2015년 4월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개관했으며, 2010년 일본 나오시마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이우환 미술관이다. 프랑스 남부 도시 아를에도 2022년 ‘이우환 아를’이 문을 열어 전 세계 3개국에 이우환 작가를 위한 전용 미술관이 운영 중이다. 부산 ‘이우환 공간’의 경우, 기본 설계부터 작품 배치, 사무집기까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공연은 무료다. 단, 부산콘서트홀 누리집(classicbusan. busan. go.kr)에서 선착순 300명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40-4268)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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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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