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어댑터씨어터, 연말 ‘공연 4종 선물세트’ 선봬
- 내용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소극장 어댑터씨어터가 12월 31일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 4종 선물세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 4종 선물세트’는 감정극부터 코미디, 즉흥극, 스탠드업까지 다양하다. 먼저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는 한·영 공동제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장기 연애 커플의 감정과 갈등을 깊이 있게 그린 연극이다.
코미디 ‘하트타임’은 2025 에든버러 프린지 신작으로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어긋나는 인연과 타이밍을 섬세하게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은다. 즉흥 코믹극 ‘Who Done It : 한겨울 기막힌 사건’은 지난 여름 광안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즉흥 코미디 연극의 시즌2다. 마지막으로 부산 스탠드업 코미디는 모든 것의 금기를 가볍게 깨뜨리는 19금 라이브 공연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어댑터씨어터 누리집(adapter.theate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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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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