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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2026년 예산안 심의

제332회 정례회 11월 4일∼12월 16일
조례안 27건 등 50여 건 안건 심사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25년 한 해 성과와 미비점을 살펴보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할 부산광역시의회 제332회 정례회가 지난 11월 4일 개회했다. 오는 12월 16일까지 43일간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집행 성과를 되짚는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한 데 이어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6년 정책·재정 방향을 결정짓는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조례안 27건, 동의안 23건, 의견청취안 4건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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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32회 정례회가 지난 11월 4일 개회했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사진은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모습).


지난 11월 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대 건조물 보존, 공유재산 관리,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 등 도시정책부터 창업·복지·교육·안전·관광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와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교육청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11월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들었다. 부산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7.5% 증가한 17조9천330억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보다 3.7% 증가한 5조5천31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어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가 부산시와 교육청의 예산안을 예비 심사하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한다.


오는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반안건을 추가 심사한다.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32회 정례회를 폐회한다.

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5-1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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