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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 ‘낙동아트센터’ 준공

명지국제신도시 내 987석 콘서트홀·300석 다목적홀 갖춰

내용

서부산권의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 ‘낙동아트센터’가 준공해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에 들어선 ‘낙동아트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30억원을 들여 건립한 뒤 부산시에 기부채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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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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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시범공연 모습.사진제공·국제신문


낙동아트센터는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클래식 전용 극장인 콘서트홀은 음향 반사에 뛰어난 ‘슈박스(shoebox)’ 형태로 설계된 987석 규모의 극장이다.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인 ‘앙상블 극장’도 함께 갖췄다.

낙동아트센터는 강서구가 관리·운영한다. 강서구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낙동아트센터 사업소를 신설하고, 공연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의 운영 주체인 ‘클래식부산’의 기획 공연도 이곳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아트센터가 서부산권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5-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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