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땡겨요’에서 ‘동백전’ 결제하면?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낮고 동백전 결제액 13% 캐시백
- 내용
부산시와 신한은행 협력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배달앱 ‘땡겨요’에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결제가 가능하다. ‘땡겨요’에서 ‘동백전’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다양한 소비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땡겨요’는 중개수수료가 2%로 낮아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땡겨요’에서 ‘동백전’으로 결제 시 9월부터 소비자는 13%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의 13%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것이다.
또한 9월부터는 ‘땡겨요’ 앱 결제화면에서 ‘동백전’ 충전 잔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돼 한결 편리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에 따라 ‘땡겨요’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이 쿠폰은 3회째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동백전’으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특별 이벤트 참여자는 9월 중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백전 가맹점에서 소비쿠폰을 포함해 18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책지원금 2만~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중에 발표한다.
부산시는 이번 ‘땡겨요’와 ‘동백전’ 연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혜택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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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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