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정책의 일환으로 ‘2025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를 9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는 9월 7‧14‧21‧28일 매주 일요일 4회에 걸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10월에는 4‧11‧18일(토요일)은 부산시민공원에서, 25일(토요일)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11월에는 8일(토요일) 송도해수욕장에서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모두 오후 3~9시.

‘달밤에 체조’ 운동 프로그램은 체조, 요가, 서킷트레이닝, 점핑, 러닝트레이닝, 줌바, 치어리딩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다. 심으뜸, 강하나, 빵느, 뻔더, 급식왕 등 유명 운동 인플루언서와 이진이, 김연정 등 인기 강사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머슬비치’, ‘체력왕 콘테스트’, ‘전국체전 챌린지’, ‘비치 서바이벌’ 등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마술, 밴드,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용 누리집(dalbambusan.com) 또는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busan.go.kr/sports)을 통해 회차별 200명까지 선착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잔여 인원수만큼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프로그램 운영사무국(070-4571-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