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전력’…“응답하라, 국회”
부산시장, 정부·국회·출향인사 만나
법 취지·당위성·필요성 세일즈 총력
윤석열 대통령, 전폭 지원
정부, 부처 간 협의 신속 마무리
- 내용
부산광역시와 정부가 ‘원팀’을 이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발의된 특별법은 정부 부처 간 협의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국회 통과만 남았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이 정부 부처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국회 통과 절차만 앞두고 있다. 부산시와 정부는 법안 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출향인사 신년 인사회에서 부산시장이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설명하는 모습).특별법은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 성장축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뒷받침할 획기적인 규제 혁신, 특례 부여 등의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장은 “법안 제정에 대한 교감이 충분히 이뤄졌고, 정부 부처 협의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마무리된 만큼 21대 국회 회기 내 통과를 기대한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올해 안에는 반드시 통과되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부산과 대한민국 전체의 도약을 이루는 것이 핵심인 만큼 부산시민과 국민의 기대·열망에 국회도 충분히 응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장은 정부·국회·출향인사·전국 지자체장 등을 잇달아 만나 법 제정 취지와 당위성,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법안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공감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4-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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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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