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청년에겐 디딤돌을, 일하는 청년에겐 기쁨 두 배로
‘청년 디딤돌 카드’ 발급...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중소기업 재직 청년 복지포인트 100만 원 지급
- 내용
부산광역시는 구직 청년에게 사회진입활동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는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디딤돌 카드 홈페이지(youthdidimdol.kr)를 통해 올해 제1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대상자 500명을 모집,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에 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간 학원비, 교재 교입비, 식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하며 쓸 수 있는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는 월 50만 원까지 최대 300만 원을 쓸 수 있다. 지원 기간에 취·창업에 성공하면 5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올해 제2차 ‘디딤돌 카드+’ 지원 대상자 500명 모집은 오는 4월 공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34세 청년에게 복지포인트 100만 원을 지급하는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21년 1월 1일 이후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부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에게 복지 포인트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5월 8~15일 2차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생애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51-600-1883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03-02
-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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