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개선·안전한 일터 조성 힘 모으자”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 내용
부산 노·사·민·정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월 13일 부산시청에서 본회의를 열고 부산지역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고용 형태와 기업 규모 등에 따라 근로조건과 임금 격차가 큰 것을 말하는 것이다. 심각한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근로의욕과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날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는 부산시장과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과 각계 전문가 등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23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위원들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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