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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부 2030세계박람회 유치 ‘잰걸음’

‘부산·모스크바·로마·오데사·리야드’ 5개 도시 경쟁
2020두바이세계박람회 한국관 ‘부산 홍보’ 전초기지
전국 시도지사·의회·경제계 등 부산 유치 지지 활발

내용

월드컵, 하계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불리는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성 없는 경쟁이 시작됐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 따르면 유치 신청 제출 시한인 지난 10월 29일까지 부산(대한민국), 모스크바(러시아), 로마(이탈리아), 오데사(우크라이나),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럽권 3개, 중동 1개, 아시아 1개 도시이다. 5개 도시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상하이세계박람회 이후 처음이다.


5개 도시는 유치를 확정하는 2023년까지 물밑에서 치열한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은 지난 6월 23일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신청했다. 모스크바는 ‘인류의 진보, 조화로운 세계를 위한 공유’, 로마 ‘수평의 도시, 도시재생과 시민사회’, 오데사 ‘르네상스, 기술, 미래’, 리야드는 ‘변화의 시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이끄는 세상’을 각각 주제로 제시했다.


5-1-2020두바이엑스포-부산일보 (2)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성 없는 경쟁이 시작됐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 따르면 부산(대한민국)을 비롯한 모스크바(러시아), 로마(이탈리아), 오데사(우크라이나),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사진은 2020두바이세계박람회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부산일보
 

2030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는 오는 12월 14일 BIE 1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022년 5월 유치계획서 제출, 6월 2차 PT, 9월 BIE 실사단 현장 실사, 12월 3차 PT, 2023년 상반기(6월) 4차 PT와 회원국 투표로 결정한다.


유치 신청과 함께 부산시와 정부의 유치 활동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로 연기돼 열리는 2020두바이세계박람회를 유치 활동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참가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인 한국관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차려 ‘부산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한국관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의 첨단기술과 문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부산시와 정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20∼25일 2020두바이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시미 아랍에미리트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2020두바이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만나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오는 12월에는 부산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 정부 관계자 등이 두바이를 방문, ‘부산 홍보’를 펼친다.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부·울·경 경제계 등이 지난 8월과 9월 잇따라 유치 지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1-11-12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11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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