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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강도시 부산, 함께 만들어요”

청소년 유해정보 예방 '클린 인터넷! 시민 참여단' 19일 발대
시민·학부모 등 참여 … 스마트폰 올바른 사용 캠페인 팔 걷어

내용

“스마트 건강도시 부산, 우리 함께 만들어요!”

 

부산 학부모와 시민, 대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사용을 위한 캠페인에 팔 걷고 나선다. 청소년과 어린이들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가족 간 대화가 단절되고, 각종 음란·폭력물 등 유해정보에 의한 학교폭력, 청소년 일탈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걱정에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학부모와 함께 하는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 건강도시 부산 만들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각 지역 학교 학부모 600여 명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이들은 스마트폰 바른 사용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클린 인터넷!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어 e-공감 콘서트를 열어 '그린 I-Net'과 '사이버 안심존' 같은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4차 산업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한다. 

 

클린 인터넷! 시민참여단이 7월 19일 발대해  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사용을 위한 캠페인에 팔 걷고 나선다(그림은 올해 부산시가 주최한 스마트폰 바른 사용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포스터. 강동초교 4학년 김수아 양의 작품). 

▲'클린 인터넷! 시민참여단'이 7월 19일 발대해 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사용을 위한 캠페인에 팔 걷고 나선다(그림은 올해 부산시가 주최한 스마트폰 바른 사용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포스터. 강동초교 4학년 김수아 양의 작품).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신기술을 적용한 드론 공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뇌파 측정 체험 같은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출범하는 '클린 인터넷! 시민참여단'에는 학부모·대학생·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표는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홍보, 음란·폭력물 등 인터넷 유해정보 감시 등에 앞장선다.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나선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7-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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