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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26호 전체기사보기

화·목요일, 전통연희를 만나는 시간

부산국악원 상설 프로그램… ‘화요명인’·‘목요명무’ 눈길

내용

국립부산국악원 ‘화요명인’ ‘목요명무’ 5월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화요명인’과 ‘목요명무’ 공연은 지역 명인·명무는 물론 신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부산국악원이 시리즈로 열고 있다.

 

‘화요명인’ 공연은 풍류를 즐기던 옛 예인들의 전통성악을 만나는 자리다. 첫 공연은 지난 5월 1일 원로명인 초청공연으로 열렸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리는 부산가야금병창보존회의 ‘춘(春) 향(香)’이다. ‘가야금병창’은 단가나 판소리 중 한 대목을 따서 가야금반주를 얹어 부르는 것으로 목청과 악기 두 부분이 함께 가듯 어긋나는 긴장과 조화로움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전통명무’는 전통 춤사위에 베여있는 삶의 희로애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5월 첫 공연은 5월 12일 재일교포 예술인 김일지의 ‘현해탄을 건넌 우리춤 Ⅲ-연연(然 )’이다. 

 

두 번째는 원로명무 초청 공연으로 5월 24일 ‘김진홍 명무 오뉴월의 나비춤’ 공연이다. A석 1만 원, B석 8천 원.

 

문의 (051-811-0114)

 

김진홍 ‘부운허튼춤’. 

▲김진홍 ‘부운허튼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5-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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