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에 담은 꿈같은 이야기
부산시향 제540회 정기연주회… 5월 18일 부산문화회관
- 내용
부산시립교향악단은 5월 18일 비루투오소적인 연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을 초청, 제540회 정기연주회 ‘꿈같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풍부한 색채감과 호화로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림스키-코프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등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협연자 로만 킴은 뛰어난 연주, 자유분방한 에너지,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특히 신기에 가까운 손놀림으로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에 비유된다. 이번 연주회에서 천재적인 음악성과 기교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부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풍부한 색채감과 뛰어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손꼽히는 작곡가다. 특히 ‘세헤라자데’는 이러한 그의 음악적 감각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호화로운 멜로디와 광대하고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색채감으로 오늘날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상임지휘자.
R석 2만 원, S석 1만 5천 원, A석 1만 원, B석 5천 원.
문의 (051-607-3111∼3)
▲부산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수석지휘자.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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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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