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숲에서 시낭송하고 춤공연도 보고
49회 ‘산골마을-병산’ 4월 10일
자연속에서 열리는 예술 행사
- 내용
문화공간-숲(대표 박옥위)이 주최하는 제49회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 꽃 피우는 산골마을-병산’이 4월 10일 오후 6시 송예원(기장군 정관읍 병산1길10)에서 열린다. ‘병산’은 부산의 원로 서양화가 송영명 씨와 부인인 시조시인 박옥위 씨가 만든 문화예술단 공간인 ‘문화공간 숲’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시낭송, 음악, 무용, 그림 전시 등을 여는 문화예술 행사다.
1부는 마당에서 여는 뜰 행사로 오후 6시부터 금관 5중주단(최용수 외) 아크디온 연주, 진도북춤 공연, 그린샬레 스위스요들송 앙상블 연주가 마련된다. 2부는 실내행사다. 강영환 김검수 박정애 임성구 한경동 시인과 김종천(기장군 문화과장), 이윤주(방곡초 4년)의 시낭송이 열린다. 시낭송 중간에 소프라노 김현애, 테너 김기형의 솔로와 듀엣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부산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대진의 솔로 연주도 마련된다. 자연의 품에서 눈호강 귀호강을 할 수 있는 기회다.
‘문화공간-숲’은 정관 신도시 주민들의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꽃 피우는 산골마을’을 기획, 정기적으로 열어오고 있다.
문의 (010-4455-2933)
▲‘문화공간-숲’.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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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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