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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우리가 돕고 이끈다

부산문화회관 후원회 창립…1월 17일 총회 열고 공식 출범

내용

부산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인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이하 ‘후원회’)가 1월 17일 해운대 웨스턴조선비치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했다. 

 

후원회에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초대 회장은 부일정보링크 최수기 회장이 맡았고, 변원탁(의료법인 양산병원 이사장) 박정삼(백송건설 회장) 도용복(사라토가 회장) 김정기(경동건설 대표이사)가 공동 부회장, 사무처장은 윤영기(선광 대표이사) 씨가 맡아 부산문화회관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된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1월 1일 공식출범했으며, 지난해 10월 1일부터는 부산시민회관을 통합운영하는 등 부산의 주요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이사는 “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의 지원을 통해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장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히며, 후원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품격 있는 공연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최수기 후원회장은 “부산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참여한 덕분에 보람 있고 명예로운 모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부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출범과 함께 1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이날 박인건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문화회관 운영 및 공연·전시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회는 앞으로 후원회원 모집을 위해 적극 노력해 지속가능한 후원 및 기부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원 대상 음악회 개최, 대극장 좌석 네이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우할 계획이다.

 

부산문화회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문화회관 후원회가 지난 1월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부산문화회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문화회관 후원회가 지난 1월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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