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해운대문화회관은 ‘수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해설과 함께 떠나는 스페인여행-하우스 콘서트’를 1월 31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연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10년 동안 유럽에서 여행자로 살았고 현재 여행전도사로 활약 중인 아트 커뮤니케이터 김성민의 해설과 소프라노 윤경연 바리톤 정승화가 함께 꾸민다. 

음악도에서 여행자로 변신한 김성민의 맛깔 나는 강의와 실력파 성악가의 노래가 어우러진 특별한 하우스 콘서트는 1천원이라는 깜짝 놀라운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공문예회관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이색 콘서트다. 음악으로 떠나는 스페인 여행, 놓치면 아까운 공연이다. 

전석 1천원.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 (051-749-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