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힘차게 여는 활짝 웃는 얼굴
갤러리 조이 이순구 초대전 ‘처음, 웃는다’ 2월 13일까지
- 내용
갤러리 조이는 ‘웃는 얼굴’의 화가 이순구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순구 작가는 목젖이 보일 정도로 천진난만하게 환하게 웃는 아이들 그림으로 유명하다. 이순구 작가와 갤러리 조이의 만남은 2012년 갤러리 조이 개관 초대전 이후 5년만이다.
전시 타이틀은 ‘처음, 웃는다’이다. 마치 생애 첫 웃음인냥 맑고 환한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은 여전하고, 색감은 더 따스해졌다. 지난 5년 동안의 변화도 느낄 수 있다. 웃는 얼굴에 집중하던 작가의 시선이 주변의 풀과 나무, 황금잉어와 개구리 등 자연으로 확장됐다.
10호부터 120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2월 13일까지. 문의 (051-746-5030)
▲이순구 ‘웃다-오후’.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1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