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겨울올림픽을 담다
롯데갤러리 광복점 이명호 사진전
- 내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진가 이명호의 사진전 ‘PLAYER PROJECT PyeongChang’이 롯데갤러리 광복점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열정 희망 설렘 등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은 관람객의 예상을 비켜간다. 겨울 올림픽하면 으레 떠오르는 눈과 얼음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속 선수들은 풀밭에서, 운동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담았다. 고정관념을 깨는 이미지가 작가의 메시지다. 눈과 얼음이 없는 시기와 장소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의 열정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동계올림픽 참가 종목 선수들이 함께 작업했다. 정동현(알파인스키) 이채원(크로스컨트리스키) 최재우(프리스타일스키) 김종민(바이애슬론) 등 11명 선수들을 담았다. 전시기간 내년 1월 8일까지. 문의 (051-678-2610)
▲이명호 사진전 ‘PLAYER PROJECT PyeongChang’ 전시 작품.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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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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