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대비 제설훈련 … 대중교통이 더 안전하겠죠?
- 내용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1월 29일 번영로 오륜2터널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차량 추돌과 정체 발생을 가정, 교통통제, 부상자 구호, 사고차량 견인,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제처럼 진행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에는 평소 눈이 내리지 않아 폭설이 내릴 경우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공단 전 직원이 신속한 제설작업 태세를 갖추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한 것"이라며 "시민들도 눈이 내릴 경우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1월 29일 번영로 오륜2터널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사진은 공단 직원들이 실제 염화칼슘을 뿌려 제설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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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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