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 본격 심사
기획행정위 등 6개 상임위별 심의… 예결위, 12월 7∼13일 종합심사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2018년도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의에 들어갔다. 부산시의회는 11월 28일∼12월 14일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와 예산안 심의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은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지난 11월 28일에는 도시안전위원회가 부산시 시민안전실 예산안을 심사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8일 동안 기획행정위원회, 경제문화위원회 등 각 위원회가 부산시 주요 실·국의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 기간 중에는 부산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부산시 해양과학기술 육성지원 조례안 등 각종 법률 안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한다.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위원회별로 이뤄진 2018년도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차 본회의에 최종 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제266회 정례회는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일반 안건을 심의한 후 2017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부산시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최종 확정한다(사진은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예산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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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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